어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7월 7-8월은 더 열심히 그리기로~~ 스트로마에 Ça doit faire au moins mille fois que j'ai compté mes doigts L'amour est comme l'oiseau de Twitter, on est bleu de lui seulement pour 48 heures Moche ou bête, Bête ou belle, Belle ou moi, Moi ou elle 어울의 유튜브 및 트위터 추천계정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rnEO6BqB9ptB2f3RRI2Hnw그로우툰 아카데미: 그림(만화, 인체) 강좌 영상이 올라온다. 엄청 전문적이고 꼼꼼하게 가르쳐줌. 큰 장점은 아주 구체적인 주제의 영상이 올라온다는 점(ex: 로우앵글 허리 숙인 남자는 어떻게 그리나요? 길고 헐렁한 치마는 어떻게 그리나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5yVeWxC5dQd1CNq4naTBAwTropfest: 세계 최대 단편영화제인 트롭페스트의 출품작들이 올라온다. 정말정말 기똥찬 작품들이 많음. finalist들 모아놓은 재생목록 쭉 보면 좋음. https://www.youtube.com/channel/UCtOy6aKyz2ltSKSkQccXVGA.. <야매제본소> 후기 후기 올해 여름-가을쯤, 서점 '별책부록'에서 진행하는 손제본 워크숍 에 참여했었다. 기억도 되살릴 겸 후기를 써봄. 야매제본소 수업에서는 중철제본, 실제본, 인조가죽제본, 떡제본, 양장제본 등, 책이나 공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본방식들을 손으로 하는 걸 배울 수 있다. 2주 과정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만 수업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은 총 4-5시간 정도였고, 수강료는 7만원이었다. 내겐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ㅠㅠ 돈이 아까운 수업은 아니었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가르쳐 주시고, 활용만 잘 한다면 엄청 유용할 것 같다. 최근엔 야매제본소 24기를 모집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놓치더라도 상당히 꾸준히(약 한달 간격?) 클래스를 여시는 것 같으니 관심이 있다면 별책부록 인스타그램에 들러 보면 좋을듯 클.. 새 보금자리 삠참이가 취한 관계로 새 집의 첫글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예상치 못한 이유로 첫 블로그를 떠나오게 됐지만 덕분에 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내가 쓴 첫번째 글은 뭐였는지 다시 읽어봤는데, 1년간 별일 없었지만 많이 생각하고 이런저런 감정도 겪으면서 좀 굳건해진 것 같아 기쁘다. 글도 그때보단 더 잘 쓰게 된 것 같다.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아도 사람은 시간이 지나며 성장하는 모양이다. 올해 초에 썼던 야심찬 2018년 목표 목록도 발견했다. 많이 달성하진 못했지만 그런대로 의도한 곳으로 향하고는 있다. 일기를 안 쓴 지 오래된 김에 업데이트를 해본다. 10-11월에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게 어떤 건지 절실히 느꼈다. 역치가 한없이 낮아져서 조금만 자극이 주어.. 이전 1 다음